​서울시가 운영하는 사물인터넷 인큐베이션센터로 사물 인터넷에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공동 작업을 하고, 전문 세미나 및 교육, 행사 등을 개최하는 협업 공간이다. 중앙의 네트워크 공간을 중심으로 한쪽에는 라운지 및 회의실을 개방된 형태로 배치하고, 반대편에는 시제품 제작 공간인 테크샵을 배치하였다. 성격이 다른 두 공간을 슬라이딩 월패널로 가변적으로 분리, 통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공학 목재를 엇갈려 만든 회의실은 네트워크 공간과 연계하여 개방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