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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s&ENDs architects
오즈앤엔즈 건축사사무소
ODDs&ENDs는 중심이 되지 못한 주변부의 이것저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건축’의 범주에 들지 못했던 소외된 공간과 건축의 주변부에서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우리의 시선을 담고 있다. 건축은 역사와 도시, 사회와 문화의 관계 속 다수의 경험과 합의 안에서 의미를 갖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의 도시와 환경 속 익숙하지만 불편했던 공간에 질문을 던지고, 기능과 장소에 숨겨져 있던 공간의 의미에 대해 고민한다. 개념과 사유 속의 건축이 아닌 모두가 이를 공통적으로 감각할 수 있도록 하는 물리적 구축 방법과 실현 가능한 해법에 관심을 두고 있다.
최혜진은 한양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다. 2012년 ODDs&ENDs를 설립하고 서울시 공공건축가, 서울시교육청 꿈담건축가 등으로 활동하였다. 건축의 범주에 들지 못했던 소외된 공간과 그 주변부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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